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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의 소개와 예방 및 개선 방법

by 두야언니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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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으로 호르몬 밸런스의 흐트러짐과 비타민 B의 부족, 세안 등이 지적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것도 하나의 요인입니다만, 보다 직접적인 원인은 진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곰팡이는 평소에는 무해하지만, 피지나 땀 등의 분비물이 늘어나면 그 성분을 먹이로 해서 급격하게 증식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일어나기 쉬운 곳은 코의 주변과 두피입니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목의 주변이나 가슴과 등 등에도 염증이 퍼지는 일이 있습니다. 두피의 경우에는 비듬의 양이 늘어나, 세발을 해도 곧 비듬이 나오는 증상도 볼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강한 가려움과 비듬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 당초의 증상은 가벼운 염증에 의한 적색이나 가려움 정도이므로, 대부분은 시판의 연고 등으로 대처하려고 합니다. 피부 부피는 보습 크림을 사용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한 방법으로도 일시적으로 증상이 경감되는 일도 있습니다만, 마라세티아의 증식이 멈추지 않으면, 곧바로 재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림 등의 자극에 의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증상이라도 염증이나 가려움증 또는 부피가 커지는 경우에는 빨리 진찰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외용 항진균제가 사용됩니다. 항진균제에는 마라세티아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항생제 외에 거친 피부 회복을 위해 비타민 B, C 등이 함께 처방됩니다. 한편 두피의 경우에는 샴푸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저자극성의 샴푸 외에, 항진균제가 들어간 샴푸도 있습니다. 약과 샴푸는 일반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체질과 피부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경우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방 및 개선 방법

지루성 피부염의 예방이나 개선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조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기름진 식사를 계속하면 피지의 분비량이 증가하고 마라세티아의 증식을 조장하므로 줄여야 합니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는 피부의 대사를 개선하고 회복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B와 C를 많이 취하면 좋습니다. 세안은 자극이 적은 비누의 거품으로 부드럽게 얼굴을 씻고, 수건을 이용해 가볍게 닦아내도록 합니다. 또, 항진균제가 들어가거나 자극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여 손톱을 이용하기보다는 손가락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씻어 내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은 피부의 손상을 촉진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계절은 모자와 우산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면 부족도 피부 저항을 감소시키는 요인이므로 잠을 충분히 자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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