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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의 치료방법과 증상, 재활 정보

by 두야언니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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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이름이 알려진 것보다 어떤 질병인지 구체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이 파킨슨병에 의한 것이라고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진단까지 몇 개의 병원을 방문해, 그 사이에 증상을 악화시켜 버리는 케이스가 적지 않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파킨슨 병에 대해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킨슨병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이 부족해 손발의 떨림, 어색한 동작, 걸음의 보폭이 좁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도파민의 부족은 뇌의 흑질이라고 하는 부분의 신경세포가 감소하여 일어납니다만, 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전체의 발병률은 1000명에 1~1.5명 정도입니다. 고령이 될수록 발병률이 높아져서 65세 이상부터는 약 100명에 1명으로 이릅니다. 발병의 정점은 50~60대입니다. 그렇지만 40대부터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수지만 20대와 30대에서의 발병도 보입니다. 

치료 방법과 4대 증상

파킨슨병은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이지만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몇 가지 유형의 약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에 의한 치료는 초기 단계부터 할수록 개선 효과가 보입니다. 약 외에도 수술 개선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증상의 완화에는 재활 운동과 다양한 보조 요법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파킨슨 병에는 4대 증상이라고 하는 특징적인 증상이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에서 손발의 떨림과 근육의 긴장, 느린 동작, 자세를 잘 세우지 못하고 구부정하게 구부러진 자세가 되기 쉬워짐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가운데 가장 자각하기 쉬운 것이 손발의 떨림입니다. 파킨슨병의 경우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떨림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한쪽의 다리로부터 떨림이 시작되고, 양쪽의 다리로 증상이 진행합니다. 4대 증상 외에 배뇨장애나 변비 등의 자율신경장애, 냄새를 알기 어려워지는 후각장애, 음식을 잘 삼킬 수 없는 장애, 혹은 우울증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활 정보

파킨슨병을 방치하고 있으면 몸의 움직임이 점차 악화됩니다. 증상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 또 운동 기능을 회복시키는 재활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재활의 기본은 스트레칭으로, 팔다리의 근육이나 관절 등을 늘리거나 딱딱함을 풀거나 하는 운동입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는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천천히 일어서면서 양손을 높이 올리고 늘리는 운동이나, 서 있는 자세로 몸을 천천히 앞으로 쓰러뜨리는 운동, 자전거를 타듯이 양발을 돌리는 운동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종류는 환자의 증상 정도와 움직임이 어려운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또, 이미 치료를 위한 약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강한 운동을 하면 약의 효과가 빨리 끊어져 버리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 먼저 의사와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증상의 개선에는 보조요법인 침이나, 요가, 허브 등에 의한 치료도 있습니다. 요가와 체조는 기분전환도 됩니다. 또한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쌓이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므로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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