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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의 증가와 주의 대상, 예방에 대하여

by 두야언니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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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의 증가

노인의 증가에 따라 폐렴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폐렴이라고 하면, 오한과 발열, 가래, 기침과 같은 초기 증상은 감기와 매우 유사합니다. 그러나 폐렴은 감기와는 달리 체력이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됨으로써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인플루엔자, 황색포도상구균 등 원인이 되는 균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는 보통의 감기약은 효과가 없기 때문에 감기 정도라고 생각해서 방치하면 빠르게 악화됩니다. 또, 호흡 곤란을 일으켜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에는 노인의 증가 외에도, 당뇨병 등의 생활 습관병이나 호흡기, 심장, 신장 등의 병을 가진 분들이나, 만성 관절염 등의 치료로 스테로이드 약이나 면역억제약 등을 복용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병이나 약은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폐렴과 관련된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노인뿐만 아니라, 질병이 늘어나는 중년기부터 폐렴의 예방에 관한 지식이나 습관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주의해야 될 대상

폐렴으로 사망하는 분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많지만, 폐렴 그 자체는 어린이나 젊은 세대에도 보입니다. 특히 주의해야 될 대상은 30대~50대의 중년기 분들입니다. 그리고 폐렴의 위험을 높이는 질병에는 심부전, 신부전, 간경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병이 있는 분이나, 검사 등의 진단으로 주의해야 될 분들은 방치하지 말고, 의사에 의한 적절한 치료나 생활 지도를 받는 것이 폐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중년기는 일이나 가사에 바쁜 시기이므로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나 불규칙한 식생활이 되기 쉽습니다. 피로의 축적이나 영양의 편향이 계속되면 눈치채지 못하는 동안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나 인플루엔자로부터 폐렴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폐렴 예방에 대하여

폐렴은 늦어지면 무서운 질병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일상 생활에서 주의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20분에서 1시간 정도 걷기를 하면 좋지만, 격렬한 운동은 반대로 면역력을 저하시키므로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면역활성을 높이는 식품으로 알려진 비타민C를 많이 포함한 과일과 야채, 버섯, 요구르트 등을 식사에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예방법으로 잘 웃으면 NK세포 등이 활성화되어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벼운 웃음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특히 감기나 독감의 유행에도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외출하고 귀가했을 때와, 일이나 가사 뒤에도 손을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폐렴 예방에는 비누로 씻는 것보다 알코올 소독제가 더 효과적입니다. 양치질도 깨끗하게 하고, 입안을 언제나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특히 고령자는 수면 중의 기침 등으로 타액을 마실 때 세균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취침 전에 구강 관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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