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은 겨울이나 추운 환경에 많이 노출될 때 자주 나타나며, 저체온증이 발생할 때 동상에 걸리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동상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상 증상
동상이란 매우 추운 날씨에 몸을 방치하면 신체의 조직이 어는 증상을 말합니다. 치료를 빠르게 하지 않으면 동상이 나타난 부위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동상은 온도가 낮은 환경을 비롯하여 바람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받습니다. 영하의 날씨나 너무 차가운 물에 신체의 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평소에 혈액 순환 기능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더 유의하셔야 합니다.
동상의 주요 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난 부위가 차가워지고 따갑게 느껴집니다. 여기에서 점점 더 진행이 되면 동상의 부위가 감각이 없어집니다.
동상이 정도가 약할 때는 붉어지고 붓게 되며, 심해지면 물집이 나타나서 통증이 있게 됩니다.
동상 치료와 대처 방법
동상 부위가 낫지 않으면 의료기관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물리치료를 겸하기도 합니다. 동상에 매우 심하게 걸렸을 때는 손상된 부위를 절단하기도 하고, 통증이나 경직됨을 지속해서 느끼기도 합니다.
동상에 걸리면 적당히 따뜻한 물을 이용하여 동상의 부위를 녹이셔야 합니다. 피부색이 동상에 걸리기 전과 비슷해졌을 때 물속에서 동상 부위를 꺼냅니다. 또한, 문지르지 말고 불을 이용하여 동상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합니다.
오늘은 동상의 증상과 치료 그리고 대처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동상에 걸리게 되면 증상이 진행되어 감에 따라 완치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동상에 이미 걸렸으면 빠르게 처치와 치료를 받도록 하고, 동상이 나타나기 전이라면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몸이 방치되지 않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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