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증상
사람의 몸은 더운 환경에 놓여 있을 때, 땀 배출을 통해 체온조절을 하게 됩니다.
심하게 땀을 흘려서 염분이 부족할 때 열탈진이 생기는 것보다 체온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고 증가할 때의 열사병이 더 심각합니다. 주로 기온이 높고 습도도 높을 때 열사병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먼저 열탈진이 나타날 때는 피곤함을 느끼고 땀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두통이나 구토를 할 수도 있고,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더운 곳에 오래 머물고 체온이 증가하면 열사병 증상이 발생합니다. 열사병 증상은 호흡이 빨라지고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 능력이 떨어집니다. 빠르게 치료받지 않으면 의식을 잃게 되기도 합니다.
열사병 원인
평소에 건강하다고 여기는 분들도 더운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고 활동을 하면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기나 노인분들은 더욱 조심하셔야 하고, 열대 지역에 살지 않는 사람이 열대 지역에 가게 될 때, 미리 열에 대비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당뇨병을 가진 분들이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도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열사병에 취약합니다.
열사병 치료
열탈진 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장소에 환자를 두고 찬 이온음료 등을 마시게 합니다. 열사병은 진찰을 받아 치료해야 합니다.
찬물을 이용해서 환자의 몸을 닦고 체온을 낮추게 됩니다. 적정 체온까지 떨어지면 체온 떨어뜨리는 치료는 중단합니다.
열사병도 빠르게 치료받으면 며칠 내로 회복하나 한동안은 체온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오늘은 열사병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운 환경을 조심하고 활동을 해야 될 경우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적절한 수분 공급도 이루어지면 예방에 도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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